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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속 단비…태연‧박봄‧나르샤, 걸그룹 출신 솔로들의 귀환 [IS포커스]

걸그룹 출신 가수들이 솔로로 출격한다. 우리나라 대표 걸그룹으로 가요계를 이끈 소녀시대의 태연, 2NE1의 박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팬들을 만난다. 최근 보이그룹 또는 보이그룹 출신 솔로 가수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것과 비교해 여성 솔로 활동은 드문 터라 더 반가움을 자아낸다.소녀시대 메인 보컬인 태연은 1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새 미니앨범 ‘투 엑스’는 태연이 지난해 정규 3집 ‘아이앤비유’ 이후 약 1년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 곡 ‘투 엑스’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알앤비 장르로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다. 태연의 보컬은 덤덤하고 냉담한 분위기로 불합리한 사랑 속에서 느끼는 공허함을 자아낼 계획이다. 이번 신보에는 ‘투 엑스’를 포함해 6곡이 담기는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한층 깊어진 태연의 음악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태연은 그룹 활동 당시에도 ‘믿듣탱’(믿고 듣는 탱구)으로 불리며 솔로로서 입지를 굳혔다. 소녀시대 데뷔 초인 지난 2008년 드라마 ‘쾌도홍길동’의 OST ‘만약에’로 단번에 대중을 사로잡은 후, 2015년 데뷔 8년 만에 앨범 ‘아이’를 발표해 솔로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후 ‘와이’, ‘파인’, ‘사계’ 등을 내놓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태연은 가수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퀸덤’, ‘퀸덤퍼즐’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달리, 가수로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2NE1의 메인 보컬인 박봄도 돌아온다. 지난해 3월 발표한 ‘꽃’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새 디지털 싱글 ‘아이’는 박봄의 독보적인 서정적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통기타 선율과 일렉 기타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팝발라드 장르다. 박봄이 서정적으로 풀어낸 노랫말, 감각적 멜로디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박봄은 지난 2009년 2NE1으로 혜성처럼 데뷔한 뒤 일찍부터 솔로로서도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룹 데뷔 후 같은 해 공개한 ‘유 앤 아이’를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차트인시키며 돌풍을 일으키더니, 2011년 ‘돈 크라이’로 또 다시 음원차트를 올킬시켰다. 지난 2016년 2NE1이 아쉽게 해체한 후엔 2019년 새 싱글 ‘스프링’을 내놓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본격 홀로서기 활동을 알린 데다가 솔로로서 8년 만에 선보인 신보였다. 타이틀곡 ‘봄’은 박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성공적인 재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꾸준히 솔로로 활동한 박봄은 ‘아이’로 또 한번 ‘음원강자’임을 입증할 계획이다.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긴 기다림을 지나 맞는 컴백인 만큼 박봄 특유의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이 담겼다”고 전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보컬을 맡고 있는 나르샤는 무려 13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 나르샤는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해 ‘장수돌’로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르샤의 솔로 활동은 지난 2010년 발매한 미니 앨범 ‘나르샤’ 이후 무척 오랜만이다. 나르샤의 새 싱글 앨범 ‘블러쉬’는 오는 18일 공개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블러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는 여자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알앤비 발라드곡이다. ‘블러쉬’는 지난 1993년에 데뷔해 ‘한국 힙합의 1세대’로 불리는 듀스의 이현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힙합과 알앤비 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수 베이빌론의 피처링과 함께 나르샤는 설레는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레드 컬러 색감을 배경으로 나르샤의 옆모습 실루엣과 고혹적인 눈빛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나르샤는 단순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비주얼 디렉팅을 포함한 연출적인 모든 부분에 참여해 컴백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 가요계에서 걸그룹 출신 솔로와 여성 솔로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다. 이런 불균형한 환경에서 태연, 박봄, 나르샤의 컴백은 의미가 있다. 가뭄 속의 단비”라며 “이미 스타성과 실력을 증명한 이들이 가요계에서 음악 다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7 06:05
연예일반

박봄, 오는 22일 신곡 ‘아이’ 발매…1년 8개월 만 컴백

가수 박봄이 1년 8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9일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봄은 오는 22일 신곡 ‘아이’(I) 발매를 확정 짓고, 지난 8일 오피셜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텅 빈 방 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여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채색 같은 무심한 표정이 창 안으로 어렴풋이 들어오는 빛과 어우러지며 쓸쓸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배가했다.특히 영상 말미, 음원 일부인 박봄의 목소리가 임팩트 있게 담겨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긴 기다림을 지나 맞는 컴백인 만큼 박봄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이 담길 신곡 ‘아이’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아이(I)’는 전작 ‘꽃’ 이후 박봄의 1년 8개월 만의 신곡으로, 통기타 선율과 일렉 기타가 함께 어우러진 팝발라드 장르다. 박봄 본인의 모습을 투영해 쓸쓸하면서도 무덤덤한 자신을 외로이 홀로 있는 ‘아이’에 빗댄 곡이다.한편 박봄의 신곡 ‘아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9 08:17
뮤직

“내가 자른 앞머리” 박봄, 스타일리시한 근황...또렷한 이목구비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7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내가 자른 앞머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검은색 민소매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이 박봄의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 2021년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체중 11kg를 감량했지만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이에 박봄 소속사 측은 “건강 이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활동기가 아니다 보니 다이어트에 신경을 못 쓴 것 같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2016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에는 투애니원 멤버들과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서기도 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20:29
연예일반

‘본인등판’ 산다라박 “투애니원 해체 예감…YG서 망했다고”

가수 산다라박이 그룹 투애니원 해체를 예감한 순간을 고백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내돈내산레전드 산다라박이 리치언니인 이유는 재테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투애니원(2NE1)의 마지막 앨범인 ‘크러쉬’(CRUSH)를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이 앨범 녹음할 때 마지막이라는 걸 알았냐”는 질문에 “이때는 몰랐다. ‘그리워해요’ 녹음할 때 ‘마지막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이어 “마지막 곡인 줄 알았던 이유가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와 ‘두유 러브 미’(Do you love me)라는 곡으로 먼저 싱글을 냈는데 10위를 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투애니원 망했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산다라박은 “항상 1위를 하던 그룹인데 10위를 하니까 우리도 속상했고 회사에서도 ‘이건 망한 거다. 이제 접자’고 했다”며 “농담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아쉬워서 한 말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이야기가 오가고 나서 ‘그리워해요’를 녹음하러 갔다. 마지막 가사가 너무 이별하는 분위기이지 않냐. 녹음하고 몇 시간을 박봄과 펑펑 울었다”고 회상했다.그러나 ‘그리워해요’가 1위를 했고 이에 산다라박은 마지막이 아님에 안심했다고. 산다라박은 “‘마지막 아니네?’라며 즐겁게 활동했는데 예상치도 못한 마지막 앨범이 됐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3 12:39
연예일반

박봄, 3개월 지났는데도 여전한 쇄골 흉터? 요요+건강이상설 재점화

박봄이 봄을 맞아 상큼한 단발 헤어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지만, 3개월이 지나도 선명한 쇄골 흉터 때문에 걱정을 자아냈다.그는 6일 "머리 자름. 단발 변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한 장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박봄은 그린 컬러의 체크 무늬 카디건을 입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했다.단발로 층 진 헤어 스타일을 시도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지만 쇄골 양쪽에다가 반창고를 붙여놓아서 시선을 강탈했다. 앞서 지난 해 12월에도 같은 위치에 반창고를 붙인 바 있기에 이 흉터가 무엇인지 팬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하지만 박봄은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이에 대해 특별히 설명하고 있지 않다. 아울러 전보다 체중이 많이 불어난 듯한 모습이어서 '요요 현상'이 나타난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았다.박봄은 지난해 10월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당시 필리핀 마닐라에서 '팝스티벌 2022' 무대에 오른 박봄은 살이 많이 찐 모습이라 우려를 자아냈다. 지난 해 1월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체중을 11kg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갑자기 다시 부은 상태로 무대에 올랐던 것. 여기에 노래도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을 증폭시켰다.당시 이에 대해 박봄 측은 "활동기가 아니다 보니 다이어트에 대해 신경을 못 쓴 것 같다. 다시 관리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그동안 박봄은 ADD를 앓아 와서, 충동성 및 과잉행동, 과한 감정 기복 등으로 폭식을 이어가다가 체중이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ADD(Attention Deficit Disorder) 증후군은 주의력 결핍 장애를 의미한다. ADHD와 비슷한 증상으로 주의를 집중하는 시간이 매우 짧으며 금방 산만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또 충동성이나 과잉행동을 유발시켜 식욕 통제가 어려울 수 있고, 감정 기복이 심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으로 겪기도 한다.한편 박봄은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한 뒤 개성 있는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솔로 가수로도 나서, 'You And I', 'DON'T CRY', '봄', '도레미파솔' 등을 히트시켰다.또한 박봄은 지난해 11월 신곡 'Remembered'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7 06:58
연예일반

예비 부부 ‘차쿤♥송채윤’ 영화 같은 웨딩화보 공개

빌런즈 뮤직 대표이자 프로듀서 차쿤과 배우 겸 웹툰 작가인 송채윤의 로맨틱한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빌런즈뮤직은 다음 달 3일 백년가약을 맺는 차쿤과 송채윤의 커플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가수와 배우이자 작곡가와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두 사람은 화보에서 선남선녀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차쿤과 송채윤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차쿤은 훤칠한 자태로 블랙 턱시도를 세련되게 소화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으며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송채윤은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응시하며 손을 마주잡고 있다. 달콤함이 가득 묻어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나란히 길을 걷는 흑백 사진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특히 환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차쿤은 남성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보컬 출신으로 스타 프로듀서들과 의기투합한 팀 빌런즈의 대표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역주행의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비롯해, ‘봄’(박봄), ‘심쿵해’(AOA) 등을 프로듀싱하며 떠오르는 ‘히트곡 제조기’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송채윤은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해 ‘여고괴담5’, 드라마 ‘신들의 만찬’, ‘주군의 태양’, ‘태양의 도시’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20년에는 웹툰 스토리 작가로 데뷔, 여고생 스릴러물 선의의 경쟁으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차쿤과 송채윤은 2016년 처음 인연을 맺어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최근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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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듀엣곡 ‘꽃’으로 음원사이트 점령

가수 박봄이 음원사이트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박봄은 11일 발매한 신곡 ‘꽃’으로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지니 4위, 멜론 최신 차트 5위 등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꽃’은 박봄이멜로망스의 김민석과 함께한 곡이다. 무너져 내린 자신을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황량하고 피폐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여성과 그를 바라보고 아파하며 묵묵히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남자의 마음을 그려냈다. 지난해 3월 발매한 ‘도레미파솔’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 박봄은 신곡 발매 전부터 다양한 콘텐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룹 투애니원에서 함께 활동한 산다라박은 12일 공식 SNS 채널 스토리를 통해 ‘꽃’을 스트리밍하고 있는 장면을 캡처하고 가사에 공감을 표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꽃’과 함께 화려하게 피어난 박봄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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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8일 '넌 나의 거울' 발매…웹툰 '쌈 마이웨이' OST

가수 박봄이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OST에 참여한다. 박봄은 오는 8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되는 웹툰 '쌈 마이웨이'의 첫 번째 OST 음원 '넌 나의 거울'을 발매한다. '넌 나의 거울'은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지는 듯 빈티지 피아노 사운드와 블루한 톤의 아르페지오 피아노 두 대가 곡을 이끌어 가는 어반 장르의 곡이다. 작품 속 남자 주인공 고동만과 여자 주인공 최애라가 친구 혹은 그 이상의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들을 표현했다. 특히, 박봄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창법이 '넌 나의 거울'의 유니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박봄은 네이버 시리즈 웹툰은 물론, 원작 드라마의 팬들에게도 설렘을 전해줄 예정이다. '쌈 마이웨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스튜디오 재미, 초코라떼, 쥬니 작가의 웹툰이다. 2017년 KBS 2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꿈과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박봄이 가창한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첫 번째 OST '넌 나의 거울'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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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박봄 응원 자랑 "너무 멋있어"…투애니원 우정ing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씨엘(CL)을 응원했다. 24일 CL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봄 언니"라는 멘트와 함께 박봄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올렸다. 박봄과 CL은 지난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하고 해체 이후에도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메시지에서 박봄은 "채린아 너 너무 멋있어서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표현을 해"라며 "인터뷰도 재미있고 무대도 너무 멋있어 진짜야 채린이 팬 되겠네"라고 적었다. 이어 "홍보도 잘되고 있는 듯해"라며 "노래도 좋고 화팅화팅 야야야!!!"라고 응원했다. CL은 "언니이이이 너무 고마워요 보고싶어요! 화이팅 화이팅 야야야"라고 답변했다. CL은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알파(ALPHA)'를 발매했다. '알파'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CL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자기 확신 등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곡들로 채워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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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가 없어” 박봄, 7살 동생 CL에 남긴 메시지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일곱살 어린 동생 CL에게 애정 가득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CL은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봄언니”라는 문구와 함께 박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CL에게 “채린(CL 본명)아 너 너무 멋있어서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표현해”라며 “인터뷰도 재밌고, 무대도 너무 멋있어. 진짜야. 채린이 팬되겠네”라고 보냈다. 이어 “홍보도 잘 되고 있는 듯해. 노래도 좋고 화팅화팅 야야야!!!”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CL은 “언니 너무 고마워요. 보고싶어요. 화이팅 화이팅 야야야”라고 화답했다. 한편 CL은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알파’(ALPHA)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타이 어 체리’다. CL과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아이 돈트 케어’, ‘파이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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